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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소비문화학회 소비문화연구 소비문화연구 제18권 제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13 - 146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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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나는 행복한 소비자’라는 주제로 소비자 본인이 실제 겪은 행복한 소비 경험을 에세이 형식으로 작성한 자료 259건을 대상으로 내러티브 분석을 수행한 결과물이다. 내러티브 분석을 통해 소비자행복의 원천과 원천별 소비자행복의 세분 유형을 발굴하고 행복창출에 대한 소비자의 참여수준과 역할을 파악하여 소비자행복의 개념적 체계를 도출하였다. 소비자행복의 원천을 소비 내재적, 외재적, 초월적 원천으로 분류하고 소비자의 행복창출에 대한 참여수준을 결합하여, ‘제품/브랜드/고객관리’, ‘소비활동 자체’, ‘소비자 자신’, ‘인간관계’, ‘삶의 이야기’ 등 소비자행복 원천을 5가지로 분류하였다. ‘제품/브랜드/고객관리’를 원천으로 하는 행복(41%)은 ‘본원적 소비’, ‘마니아적 소비’, ‘고객케어 소비’의 3가지 유형이고, 소비자 역할은 ‘제공된 가치의 소비자’로 분석되었다. ‘소비활동 자체’를 원천으로 하는 행복(25%)에는 ‘착한 소비’, ‘합리적 소비’, ‘자족적 소비’, ‘쇼핑 플로’의 4개 유형이 도출되었고, 소비자 역할은 앞 단계보다 참여수준이 높아진 ‘소비행위의 의미 해석자’로 나타났다. ‘소비자 자신’을 원천으로 하는 행복(12%) 단계로 넘어가면 소비자의 역할은 ‘나를 위한 투자자’로서 행복창출에 더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형태를 보인다. 이에 속하는 행복 유형은 ‘자기보상 소비’, ‘내적 집중 소비’, ‘자기향상 소비’의 3가지이다. ‘인간관계’를 원천으로 하는 행복(16%) 단계에서 소비자는 가족 및 사회적 관계를 위해 소비를 매개로 때론 헌신적으로 행복창출에 노력한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는 ‘소비를 통한 관계 (재)구축자’의 역할을 맡는다. 행복 유형에는 ‘가족지향 소비’, ‘사회적 관계지향 소비’의 2개 유형이 발견되었다. 마지막 단계인 ‘삶의 이야기’를 원천으로 하는 행복(6%) 유형에는 ‘나와 제품의 이야기 창조’, ‘생의 관계 속 제품의 이야기 창조’의 2개 영역이 발굴되었으며, 소비자의 역할은 ‘삶 속 제품의 이야기 창조자’로서 이때의 행복은 전적으로 소비자에 의해서 고유하게 창조된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소비자행복의 개념체계와 더불어 각 유형별 행복 형성 메커니즘에 대한 탐구와 해석을 담았으며, 시사점을 도출하고 전략적 활용 방안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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