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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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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세계지역학회 세계지역연구논총 세계지역연구논총 제27권 제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315 - 33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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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2008년 촛불은 정치참여에 있어 행위자와 구조의 변화 내용을 제도가 반 영하지 못함으로써 나타난 사회구조변화의 필연적 현상으로 인식한다. 2008년 촛불시 위는 행위자, 참여기제, 동원구조, 그리고 운동의 지속성에 있어 기존 촛불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였다. 촛불시위에 참여한 시민은 더 이상 정치세력이나 특정집단에 의해 동원되거나 그들이 제시하는 정치 아젠다에 반응하는 소극적 시민이 아니었다. 이들은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이었다. 2008년 촛불시위에서는 정치참여의 중심 이 집단이나 조직이 아닌 네트워크화된 개인(networked individuals)으로 나타났다. 2008년 촛불시위가 석 달 넘도록 지속된 것은 네트워크 시민들의 정치참여를 수용 하고 정책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정치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이들 의 정치적 요구를 수용하고 표출해야 할 정부와 정당 그리고 시민단체들은 변화된 시 민의 속성과 네트워크 참여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였다. 이들은 여전히 시민들의 정치적 요구를 하향식으로 수렴하고 대표하려 하였고 수직적으로 동원하려 하였다. 대 의민주주의 하에서 정치제도가 대표하는 제도 그리고 매개하는 제도 중심이었다면, 네 트워크 시대의 정치제도는 참여하는 제도, 연결하는 제도, 그리고 소통하는 제도로 바 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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