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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역사학회 담론201 담론201 제10권 제2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151 - 193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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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만의 사회체계이론은 관찰자와 대상간의 전통적 이원론에 기초한 단순한 고찰방식이 아닌 것이다. 루만의 체계이론은 “대상파악의 일반성”에 근거한다. 일반이론은 그 대상들과 스스로를 그 대상들의 하나로서, 자기 준거적 관계로서 고찰하고 있다. 일반이론은 배경을 묻지 않는 인식론의 기준을 전제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철학자와 자연 과학자처럼 자연주의 인식론에 기초하고 있다. 자연주의 인식론이, 철학과 자연과학의 지식추구가 방법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방법론적 일원론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면, 루만은 인식 자체를 성찰하고 성찰하고 있다.따라서 이 글의 목적은 인식론의 시각에서 루만의 사회체계이론을 고찰하는 데 있다. 우리가 루만의 인식론적 단초를 이해한다면, 아마도 ‘미로’(迷路)와 같은 그의 사회이론을 이해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우선 루만은 체계와 환경의 관계에 대한 파악으로부터 사회체계의 인식론을 끄집어내고 있기 때문에, 그의 인식론적 입장을 설명해주고 있는 “차이로서 체계”를 152 루만의 구성주의 체계이론살펴 본 다음, 구성주의적 전환의 특징을 보여주는 “자기준거, 의미, 자동생산”의 개념형성을 다루어 볼 것이다. 루만의 사회체계는 커뮤니케이션을 기초로 조작하는 자동생산체계라는 의미에서 “자기 준거적 자동생산체계로서 사회체계”의 인식론적 결과를 설명한 다음, 끝으로 실재론의 입장과 지나친 구성주의적 입장을 벗어나고자 하는 “자연주의 인식론으로서 구성주의”를 엿볼 수 있는 루만의 “조작적 구성주의”를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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