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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9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95 - 22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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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들어서면서 사회‧문화, 정치적 맥락에 따라 학제적 연구들이 더욱 거세게 불고 있다. 특히 기술‧문화산업‧매체‧존재론‧인식론‧텍스트‧예술 등을 한 묶음으로 읽어내는“통합 학문”이 바로 그것이다. 루만(Niklas Luhmann, 1927〜1998)의 체계이론은 학제적 연구의 성격을 다분히 띠고 있기 때문에 21세기에 표본적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최근 미국을 비롯한 서구유럽 권에서의 학문적 연구는 형식적이고 도식적(圖式的)인 사유의 구분법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이러한 최근의 학문적 경향에 따라 루만의 체계이론에서 드러난 탈주체적 이해 개념을 중심으로 유교와의 상호 의사소통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루만의 기능주의적으로 구조화된 체계이론은 사회체계를 근본적으로 작동시킬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통로로서 간주된다. 그리고 거기서 탈주체적 이해이론은 유교와의 의사소통을 구성하는 동기로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루만의 사회체계는 사회의 실천적 삶에 의해 그들의 이론을 이해함으로써 윤리․법․국가․정치․경제‧교육 등 개별과학들의 공통점과 차이점들을 규명을 통해 유교와의 소통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 이것은 동시에 루만의 체계이론을 접근하는데 있어서 유교의 객관적 정신의 표현이자 문화철학 및 사회철학의 의미를 동시에 표출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필자는 이러한 루만의 기능주의적 체계 이론과 유교와의 상호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시도를 통해 21세기 민주주의 사회에 부응하는 현대유교의 새로운 학제적 패러다임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는 이론인지를 검토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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