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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80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7 - 2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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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應松 朴暎熙「隨緣說法의 諸法門」을 처음 발굴하여 이를 底本으로 그의 不立文字 世界를 고찰하였다. 응송은 13대 종사와 13대 강사를 배출한 대둔사 수행승이었다. 「隨緣說法의 諸法門」의 작품 내용은 1. 見性의 禪定 2. 反觀의 禪趣 3. 不二의 禪理 4. 三昧의 禪茶로 분류 하였다. 이러한 작품 내용을 통하여 應松 禪文字의 位相에 접근하자면, 見性의 禪定은 한줄기 맑은 흐름이 自性의 直視現今, 更無時節의 法임을 傳法한 내용이다. 反觀의 禪趣에서는 바로 지금의 그 자리를 떠나 한 발짝도 간다 할 것 없는 相을 여윈 자리를 관조하여낸 선취를 확인 할 수 있었다. 不二의 禪理에서는 원래부터 서로 대립되고, 양단된 존재도 이원적 원리도 없는 不二의 실상으로 귀결되어 진다는 禪理를 찾을 수 있었다. 三昧의 禪茶에서는 茶人 응송의 內面世界가 그대로 드러난 茶禪一如․詩禪一如로 이어짐을 밝힐 수 있었다. 응송의 선문자에는 禪定·禪趣 ·禪理·禪茶의 특징이 있고, 또한 唐詩 및 우리나라 古典 속 漢詩에서 두루 用事를 한 자취를 확인하였다. 이는 그의 佛家書 및 諸家書에 대한 精進의 정도를 짐작케 하는 부분이다. 이러한 고찰의 내용을 통해 應松 禪文字의 位相을 자리매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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