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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85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95 - 42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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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불교는 개항 이후 일본의 근대불교를 접하면서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였다. 미약하나마 한국불교의 근대성이 싹트고 정체성을 찾으려는 노력이 시도되었던 것이다. 본고에서는 한국불교의 이러한 움직임을 1920-40년대 조선에서 활동한 일본인 재가(在家)불교자를 통해서 살펴보았다. 즉 불교 독신가로서 조선불교의 부흥에 노력한 저널리스트 나카무라 겐타로(中村健太郞)와 아베 미츠이에(阿部充家), 그리고 실업가(實業家) 고바야시 겐로쿠(小林源六)의 활동 내용을 고찰해 본 것이다. 본고에서 살펴본 일본인 재가불자들은 조선불교의 부흥을 위한 단체를 결성하여 보다 조직적으로 운동을 전개해 갔다. 1920년 불교외호 기관인 <조선불교대회>가 출범하여 1925년 <조선불교단>으로 개편되어 불교부흥운동이 전개되었던 것이다. 또한 불교실천 모임이 결성되어 사회복지사업이 전개되었고, 다방면에서 불교진흥책이 모색되었다. 일본인 재가자들이 조선에서 이와 같은 불교부흥운동을 펼친 데에는 조선불교의 침체와 문제점을 불교 외호인과 기관의 부재, 승려의 무자각과 타락, 그리고 불교기관지의 부재 등에서 찾았기 때문이다. 1920-40년대에 전개된 이들 일본인의 조선불교부흥운동을 일본인의 조선지배라는 정치적인 시각에 의해 그들의 불교신행적인 측면이 결코 폄하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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