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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제점숙 (동서대학교)
저널정보
순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 남도문화연구 남도문화연구 제44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03 - 133 (31page)
DOI
https://doi.org/10.31929/namdo.2021.4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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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불교의 친일, 왜색 논쟁의 중심에는 늘 대처(帶妻), 즉 승려가 여자를 취한다는가취(嫁娶), 혼인 문제가 중심에 서 있었다. 이러한 조선불교의 대처 문화에 직접적 영향을 끼친 것은 당연히 일본불교다. 일본불교의 대처 공인은 조선보다 훨씬 이른 1872년에 이루어졌으므로, 이러한 대처 문화가 고스란히 조선에 건너와 조선 승려의 대처에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조선 승려의 대처는 1927년 대처를 공인한 본말사법(本末寺 法) 개정 이후 더욱 확산하였고, 일본으로 유학을 다녀온 조선불교 유학생들도 여기에한몫하였다. 그렇다면, 이렇게 조선에 밀접한 영향을 끼친 일본 불교계의 대처 현황은어떠했을까? 이글에서 고찰한 바로는 일본불교의 대처를 둘러싼 논쟁은 1940년 이후까지 등장하였다. 일본 사회 역시 대처 승려를 받아줄 사회적 요건이 미정비 된 상태였고, 이를 사회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일본 승려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끊임없이 전개되었다. 이러한 고찰을 통해 이글에서는 일본불교가 먼저 일본 사회에 대처가 안정화되고 조선불교에 영향을 미쳤다는 기존 연구에, 일본불교의 대처 현황도 동시에 시야에 두고 조선의대처 문제를 논할 필요가 있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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