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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근대학회 일본근대학연구 일본근대학연구 제28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205 - 217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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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庭』は大正十一年の雑誌『中央公論』に發表された作品で、芥川のいわゆる開化物に屬するものである。明治維新後の西洋文物の殺到する明治開化期を背景とし、芥川の開化への思想がよく表れている短編である。作品冒頭部に<和の宮様御下向の時、名を賜ったと云う石灯籠>とあるように、一時は栄えた<宿場の本陣>を舞台としている。物語はその本陣の當主に當たる、旧家中村家の庭にこだわる次男をめぐって展開している。テキストは上、中、下の三章となっており、養家の金を盗んで酌婦と駆け落ちをしてから、十年目に父の家に戻ってきた次男が、誰も顧みないため荒廃し、旧態を保っていない庭を甥の廉一と復元させる姿を描いている。芥川は 中村家の三兄弟の中の次男と、彼の甥の廉一の姿を浮彫りにしながら作品を結んでいる。その次男と廉一に、傳統を無視して無暗に新文物を受け入れようとすることには賛同せず、新時代と旧時代の調和を求めようとする作者芥川の開化への思想が投影されているの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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