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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도시인문학연구 도시인문학연구 제8권 제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53 - 7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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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좋은’ 삶에 대한 낙관주의적 애착을 지속시키는 정서적 접착제이다. 이 글은 인도계 영국인 페미니스트 사라 아메드(Sara Ahmed)가 <행복의 약속>(2010)에서 제시한 행복 분석을 검토하면서 사회불평등과 행복의 관계를 탐구한다. 아메드는 이 책에서 인종, 계급, 젠더, 섹슈얼리티에 따라 행복이 불평등하게 분배되며 시민권이 규율되는 방식을 분석하면서 행복이 주체구성과 지배의 테크놀로지임을 규명한다. I부는 아메드가 행복을 분석하는 접근틀과 담론적 사회적 맥락을 논의한다. II부는 젠더 규범이 어떻게 정서적인 것이 되는지를 논의하면서 아메드가 제시한 “정서 소외자”와 “정서 변환” 개념을 살펴본다. 남성중심적 젠더 권력구조에서 행복을 통해 여성들이 규율되는 방식은 이러한 규율에서 벗어난 여성들이 경험하는 정서가 지닌 정치적 힘도 드러낸다. III부는 퀴어성이 행복의 틀로 규정되는 방식 그리고 퀴어 친밀성을 둘러싼 인정의 정치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아메드가 제시하는 대안적 퀴어 정치를 논의한다. IV부는 이주민을 둘러싼 시민권이 “행복한” 다문화주의적 국민통합 담론을 통해 규율되는 방식을 살펴본다. 아메드가 이 책에서 제시한 행복 분석은 현대 여성주의 연구의 방법론적 출발점인 교차성 이론의 지평을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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