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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민족문화연구 민족문화연구 제73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41 - 17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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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문학과 정치의 관계’를 논함에 있어서, 특히 당시의 혼란스러운 시대상과 맞물려 더욱 복잡하게 얽혀 서로 상반된 양상을 보여주었던 晩唐 시기의 四六騈文과 刺世小品文을 비교 고찰의 대상으로 삼았다. ‘문학과 정치의 관계’에 있어서 ‘화합과 타협’ 그리고 ‘모순과 대립’이라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준 ‘騈文’과 ‘小品文’이라는 서로 다른 정치적인 색채를 가지고 있었던 두 가지 문학 장르를 통해서 문학작품이 시대 상황과 현실 문제를 적나라하게 나타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류의 발전과정에 있어서도 정치와의 결합이 필연적인 결과임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상은의 ‘四六騈文’은 대구와 전고의 운용, 음률의 조화 등 형식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였고, 그러한 창작 기법을 종종 정치적인 공문을 작성할 때에도 활용하였다. 이로써 ‘정치와 문학의 화합’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문학 장르가 되었다. 또 다른 하나는 현실주의 문학 사조로, ‘小品文’이 대표적인 장르였다. 중당 시기에 한유와 유종원이 제창하였던 고문운동의 정신을 계승하여 형식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변문의 창작 기교에 반대하고, 명쾌하며 소박한 그리고 자연스러운 필치를 통해 당시 사회의 병폐와 모순, 그리고 어두운 정치 현실에 대해서 신랄한 비판을 가하였다. 본문은 위와 같은 연구시각으로 이상은과 만당삼가의 정치 생애를 고찰함과 동시에 그들이 쓴 문학작품을 살펴봄으로써 그 속에 나타나 있는 당시의 정치 현실과 그러한 현실이 문인들에게 끼친 영향 및 상관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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