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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논집 철학논집 제55권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9 - 3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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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인간의 삶에서 불가피한 슬픔이나 고통의 원인과 위로 및 위로의 근거를 두 그리스도교 사상가인 아우구스티누스와 마이스터 에크하르트에게서 찾아보려는 시도이다. 두 사상가는 모두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이라는 모토를 공유하고 있으며, 고통과 슬픔의 원인을 가변적인 선의 상실에서 찾고 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가변적인 선의 가변성을 무시하고 그것에게 최고의 가치를 부여하는 잘못된 인식과 태도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동일한 진단으로부터 두 사상가는 모두 고통과 슬픔의 위로를 참된 의미에서 가장 좋은 것인 신 안에서 찾는다. 그러나 ‘신안에서의 위로’를 근거짓는 피조물의 ‘신-안에-있음’의 방법과 가능성 및 한계를 이해하는 방식에서 두 사상가는 차이를 보인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엄격한 의미에서의 ‘신-안에-있음’을 저 세상의 몫으로 유보하고 이 생에서는 의지의 전향을 통한 선과 슬픔을 대하는 관점의 전환을 통한 슬픔의 위로를 말하는 반면, 에크하르트는 ‘영혼 안에서의 신의 탄생’이라는 이론으로 대표되는 ‘신과-하나임’을 주장한다. 인간은 신과 하나됨을 통해서, 신과 하나인 한에서, 신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고통이나 슬픔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완전한 치유와 위로를 경험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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