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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동방학지 동방학지 제146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65 - 199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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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와 개화기 시가 연구는 시가가 학문적 연구의 대상이 된 1930년대 이래 지속되었다. 이 시기 시가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변화를 향한 노력이 다각도로 시도되었던 대상 시기의 특수함 때문이다. 이 시기 조선 문화예술의 근간을 이루었던 예교적 예술관이 균열되고, 민간 예술의 역량이 커지면서 시가의 변화를 추동하였다. 또한 이 시기는 가장 원 자료가 풍부하게 남아있고 그런 만큼 많은 쟁점이 도출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조선 후기와 개화기 시가 연구는 연구방법과 주요 쟁점의 부상 여부에 따라 크게 3기로 나눠 살펴볼 수 있다. 1기에는 주로 실증을 통해 시가 연구의 원 자료를 축적하고 대상의 의미를 확정해갔다. 2기에는 이 시기 시가의 근대지향적 요소에 초점을 맞추어, 시대정신과 시학의 관계에 대한 논의가 전개되었다. 3기에는 앞선 시기의 연구 성과를 계승하면서, 다양한 연구방법론이 적용된 시기라 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전 시대 연구자들이 제기했던 서민의식과 근대지향성의 실체에 대한 논의가 전개되면서, ‘근대 이후’를 성찰하고, 조선 후기와 개화기 간의 내적 연관성을 탐색하기 시작하였다. 조선 후기와 개화기 시가를 둘러싼 쟁점은 크게 근대성의 문제, 담당층의 문제, 통속성의 문제, 계몽의 문제로 나눠볼 수 있다. 그 외, 현실주의 문제, 글쓰기 방식의 문제, 규방가사와 젠더의 문제, 장르 전환의 문제 등이 이 시기 시가와 관련하여 더 논의될 수 있다. 따라서 조선 후기와 개화기 시가는 여전히 연구자의 관심이 필요한 문제적 영역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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