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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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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 이화음악논집 이화음악논집 제22권 제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49 - 8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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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1930- )은 900여곡의 피아노 작품을 내놓은 작곡가이다. 이와 같이 매우 예외적인 분량은 지난 세기에 빠르게 자리 잡아 가던 피아노의 교재와 레퍼토리가 서양음악 일변도라는 우려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의 피아노곡집은 1971년부터 출판되기 시작한 후 현재 26권에 달하는데, 초·중급 레퍼토리가 대부분이지만 차차 고급 과정도 나타난다. 그리고 이 피아노곡들에는 1960년대부터 이미 그의 모든 창작 활동의 바탕이 된 그 자신의 ‘한국적 화성’이 전반적으로 반영되어 있다. 그러나 김국진의 음악은 오랫동안 서양 피아노 레퍼토리 아래에 묻혀져 왔다. 그의 피아노음악에 대한 연구도 개괄적인 내용의 2편과 특정 악곡을 분석한 논문 3편이 전부인 상태이다. 본고에서는 김국진의 첫 출판 피아노 악곡집인 《한국 선율에 의한 피아노 소품집》(1971)을 처음으로 연구한다. 총25곡은 우리 고유의 선율과 장단에 기초되어 있고 여기에 우리 민요에는 없는 다성부 구조가 결합된 것인데, 이 가운데 예외적으로 민요의 전체 또는 거의 대부분이 선율로 실제 차용되어 있는 4곡이 대상이다. No. 13의 <굿거리 - 태평가>, No. 14의 <굿거리 - 풍년가>, No. 18의 <굿거리 - 매화타령>, No. 19의 <굿거리 - 베틀가>가 그것이다. 이 곡들을 통해 김국진이 우리 민요를 기초로 어떻게 특정 기악 형식과 다성부 구조의 작품을 만들어내는가를 그 소품집에서의 다른 어느 곡들보다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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