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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동아시아문화연구 동아시아문화연구 제69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3 - 63 (5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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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전영전사 보제존자 사리탑은 1915년 조선물산공진회 전시를 위해 강원도 원주시에서 반출되어 현재의 명칭으로 관리되고 있다. 1912년 關野貞의 원주지역 조사과정에서 本部面 加馬只 傳廢令傳寺石塔三基라고 기록되면서 한 세기 동안 영천사 사리탑은 令傳寺라는 잘못된 명칭으로 불려왔다. 영전사가 영천사의 오기라는 것은 元天錫의 『耘谷集』을 비롯해 李墍의 『松窩雜說』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大正원년 세키노가 조사하면서 촬영한 264번 사진을 통해 현재 영전사 보제존자사리탑 2기와 천수사지 삼층석탑으로 명명된 3기의 석탑이 함께 건립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천수사 삼층석탑 역시 영천사에 건립되어 있었고, 보제존자 나옹혜근의 사리를 봉안한 2기의 탑과 지공의 탑으로 추정되는 3탑을 동일 가람에 건립한 특수한 분사리 사리탑이다. 영천사 사리탑이 불탑형식으로 건립된 것은 지공의 법맥을 계승한 혜근의 추모불사를 통해 麗末鮮初 불교계의 위기를 타계하려는 목적이었다. 지공과 혜근의 추모불사는 조선시대 분사리 불사의 기원이 되었다. 영전사 사리탑으로 잘못 알려진 보제존자의 사리탑 2기와 천수사지 삼층석탑에 대해서는 영천사라는 본래 명칭을 되찾아야 할 것이다. 동시에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전시장에 영전사와 천수사로 나뉘어 있는 배치 역시 세키노 조사 사진을 근거로 3기의 석탑을 함께 배치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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