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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조직신학회 한국조직신학논총 한국조직신학논총 제5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85 - 132 (4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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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뱅의 하나님은 “한가한 하나님”(Deus otiosus)이 아니라 “활동하는 하나님”(Deus vivus)이다. 일은 하나님을 닮는 행동이기에,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소명이 필수적이다. 소명은 하나님이 정한 한계를넘게 하는 야심을 제거한다. 소명을 의식하는 것 자체가 피조성을 상기시킨다. 한계를 인식하고 주님이 세운 테두리를 존중한다. 칼뱅이 주장하는 소명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 신자로의 부름, 둘째, 직분으로의 부름, 셋째, 직업으로의 부름이다. 선택은 부르심을통해서 확정된다. 부르심은 외적 부르심과 내적 부르심으로 구별된다. 즉 칼뱅은 객관적 부르심과 주관적 부르심을 구별하면서도 둘 다강조한다. 외적 부르심이 내적 부르심이 되게 하는 데 있어서 성령의조명은 필수적이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서 신자들을 능력 있게 효과적으로 부르신다. 신자로의 부르심은 교회로의 부르심과 연결된다. 직분은 은혜의 분량에 따라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목적을 가지며 이러한 소명은 상호보완적이다. 합법적이며 질서 있는 직분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는 내적 소명을 확인하고, 교회를 통한 외적 소명을받는다. 신자는 그리스도인과 교회로 부르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삶의 터전인 세상 속으로 부르심을 받는다. 직업에는 위계질서가 존재하지 않고 모든 직업은 하나님 앞에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 어떤 조건에서든 그리스도인으로 부르신 그 부르심에 따라 사는 삶의 태도와 방식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부정(경멸)하면서 긍정한다. 세상 경멸은 세상을 변혁시키기 위함이다. 세상 한 복판에서 소명을 이루며 산다. 세상으로의 소명의 목적은 공적유익과 타인을 섬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에 있다. 직업에 신적부르심이 있다는 것이 직업이 선험적으로 내재되어 있다는 것이나변경 불가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요구에대한 책임 있는 응답을 하는 그리스도에게는 어떤 직업이든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하다. 소명을 의식하는 만큼 소명을 분별할 줄 아는것도 필요하다. 소명을 분별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타자를 위한섬김 2) 개인적 동기화 3) 객관적 능력 4) 하나님의 안내와 인도를 받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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