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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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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민족연구원 민족연구 민족연구 제6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79 - 20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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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탈북 청소년들에 대한 낙인 현상을 분석하고, 이들의 대응방식을 살펴보고자한다. 이를 통해 탈북 청소년들이 낙인을 극복하여 남한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결과 탈북 청소년들은 공식적 낙인, 비공식적 낙인, 자기 낙인을 경험하고 있었다. 공식적 낙인은 남한에 도착한 직후 부착된다. 하나원은 탈북자라는 신분이 공식화되는 공간으로 이 속에서 탈북 청소년들은 의심과 불신의 대상이 된다. 한편, 지역사회에 와서 복지관이용시 출신이 드러나는 명찰을 착용함으로써 공식적 낙인은 심화된다. 또한, 복지카드를사용함으로써 빈민과 탈북자라는 이중적 낙인을 겪게 된다. 한편 비공식적 낙인이 주변인들에의해 발생하는데 이는 편견, 배제, 차별 등의 현상으로 나타난다. 공식적 낙인과 비공식적낙인은 자기 낙인으로 내면화 수치심, 낮은 자존감, 회의적인 미래로 나타났다. 이러한 낙인 현상에 대해 탈북 청소년은 저항, 수용, 교정, 지지세력 형성의 방식으로대응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남한 사람들이 부여한 낙인에 저항하다가, 이들을 인정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자기 낙인을 통해 언어를 교정하거나 남한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교육과사회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임하였다. 다른 한편, 자신과 같은 상황의 탈북 청소년과 어울림으로써 혼자가 아님을 확인하고 남한친구들과 교류하면서 낯설음과 편견을 극복하는 모습도보였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반하여 본 연구는 탈북 청소년의 낙인문제를 해결하기 위한정책방향과 실천방안을 모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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