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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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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7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07 - 22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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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학의 리(理) 개념에 대한 기존의 이해에는 ‘질서성’에 초점을 맞추어 그것을 ‘법칙’, ‘원칙’, ‘원리’로 보는 것과, ‘창조성’에 초점을 맞추어 ‘생명원리’로 간주하는 것의 두 가지 경향이 있다. 하지만 각 이해방식은 리 개념의 한 쪽 면만을 본다는 점에서 한계를 갖는다. 본 연구는 원기(元氣) 개념의 역사에 대한 고찰과 그것에 대한 이정(二程)의 견해를 분석함으로써, 성리학의 리 개념이 갖는 특성을 파악하려 했다. 이정의 리 개념의 특성은 진원지기(眞元之氣)에 대한 그들의 언급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들에 따르면 진원지기는 도처에 존재하면서 이전에는 없었던 전혀 새로운 것들을 낳는다. 이 점에서 진원지기는 만물생성의 근원이다. 그런데 이정은 진원지기의 작동 방식인 음양의 규칙성에 주목한다. 음양의 법칙이 있기 때문에 원기가 수축-발산의 운동을 하고 그로부터 새로운 존재가 창출된다고 이정은 말한다. 여기서 음양의 법칙은 리(理)이므로 리는 1차적으로 법칙성을 지닌다. 그런데 원기가 만물을 낳을 수 있는 이유는 궁극적으로 음양의 법칙, 곧 리가 있기 때문이므로, 리는 만물 생성의 근원이 된다는 점에서 창조성을 갖게 된다. 다만, 만물을 ‘직접’ 낳는 것은 어디까지나 리가 아니라 원기(元氣)이기 때문에, 리는 반드시 원기가 있어야만 만물을 낳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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