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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내과학회 대한내과학회지 대한내과학회지 제69권 제5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528 - 535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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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위식도역류질환은 만성기침의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서의 빈도는 높지않다. 만성기침의 원인으로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한 검사의 필요성과 빈도가 어느 정도인지, 양자펌프억제제를 투여하였을 때 치료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방법 : 3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기침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기관지천식, 호산구성 기관지염, 그리고 후비루증후군에 의한 경우를 분류한 후 기침의 원인이 불분명하거나 위식도역류증상이 있는 경우에 24시간 보행성 식도 pH 검사를 실시하였다. DeMeester 종합점수가 14.7점 이상이거나 증상 민감지수가 10% 이상인 경우에 위식도역류질환으로 진단하고, PPI를 투여하여 기침의 호전여부를 관찰하였다.결과 : 531명 중 24시간 보행성 식도 pH 검사를 필요로 한 경우는 67명이었다. 34명에서 24시간 보행성 식도 pH 검사를 시행하였고, 8명이 위식도역류질환으로 진단되었다. Omeprazole 20∼40 mg/day 단독 또는 위장관 운동개선제를 같이 투여하였을 때 5명에서 기침이 호전되었다.결론 : 만성기침환자에서 24시간 보행성 식도 pH 검사를 필요로 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으며 만성기침환자에서 그리고 원인이 불분명한 만성기침에서 24시간 보행성 식도 pH 검사를 통해 진단한 위식도역류질환의 빈도는 낮았다. 치료 효과는 기존 보고와 크게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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