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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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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운동생리학회 운동과학 운동과학 제18권 제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31 - 42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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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고온환경에서의 유산소성 탈진 운동 후 5-HTT유전자 다형성에 따라 중추피로의 원인으로 여겨지는 심부온도 및 신경전달물질들의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5-HTT 유전자 다형성에 따른 고온환경에서의 중추피로 유발과 관련된 변인들의 차이를 알아보는데 있었다. 1차적으로 307명을 대상으로 5-HTT 유전자 다형성을 분석하였으며, 그 중 SS형과 LS형(이상 S형) 8명과 LL형(이상 L형) 8명 등 총 16명을 선정하였다. 모든 대상자들은 35℃ 습도 50% 환경에서 30분동안 VT 운동강도의 달리기를 실시한 후, 점증부하방식의 최대 유산소 달리기 운동을 실시하였으며 5-HTT 유전자 다형성별로 시기간 신경전달물질 및 중추피로를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온환경에서의 최대운동 직후 VO2는 S형이 L형보다 유의하게 높았지만(p<.05) 운동소요시간, 젖산, 심박수에서는 차이가 없었다(p>.05). 둘째, L형은 회복기에서 최대운동 직후보다 증가했으며, S형은 감소했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5). 셋째, 두 다형성 모두 최대운동직후 가장 높은 도파민 변화를 보였지만 5-HTT 다형성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p>.05). 넷째, 프로락틴은 두 다형성 모두 최대운동직후 가장 높았지만 5-HTT 유전자 다형성에 따라 차이는 없었다(p>.05), 다섯째, 다형성에 따라 직장온, 암모니아, pH, 젖산, 피로자각 수준은 차이가 없었지만(p>.05), 회복기 피로자각 회복속도에서 다형성간 다른 경향을 보였다. 여섯째, 프로락틴, pH는 L형의 피로자각 수준을 예측하는데 유의한 설명변인이며(p<.05), 도파민은 S형의 피로자각수준에 대한 유의한 설명변인으로 나타났다(p<.05). 이상의 결과들을 요약하면 고온환경에서의 60분가량의 운동 후 신경전달물질에 의한 중추피로 유발 관련 변인들은 5-HTT 유전자 다형성에 따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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