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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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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상고전연구회 열상고전연구 열상고전연구 제55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1 - 42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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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그간 실물이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연구자들에 의해 고찰의 대상이 되지 않았던 일제강점기 최남선 간행 잡지 『괴기』 제2호의 소재를 알리고 잡지의 특징을 소개하였다. 이 잡지는 지금까지 두 차례 간행된 최남선 전집을 통해서는 그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 그런데 확인 결과 이 잡지는 독립기념관에 소장되어 있고, 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열람이 가능했다. 이 잡지는 최남선이 대중들에게 인문과학의 진면목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보인다. 대중적 차원의 수준 낮은 교양에 附會하려던 것은 아니었다. 그야말로 동서고금을 막론한 수준 높은 인문과학적 지식을 수록하려 한 것이다. 제2호에 실린 기사는 크게 ‘性的 화제를 다루고 있는 경우’, ‘역사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는 경우’, ‘서사 장르의 작품을 다루고 있는 경우’, ‘기타’로 나눌 수 있다. 이 기사들은 대체로 우리 민족의 주체적 면모를 강조하려는 의지와 관련이 깊다. 아울러 인류 보편의 차원에서 조선과 여타 세계와의 同異에 대해 고찰하려는 경향이 보인다. 그런데 이 잡지는 제2호를 끝으로 더 이상 발간되지 못하였다. 이 잡지가 왜 더 이상 발간되기 어려웠으며, 최남선이 생각한 괴기의 정체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는 표면적인 의미 외에 앞으로 더 많은 고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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