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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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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한문교육학회 漢文敎育論集 漢文敎育硏究 제27권 제1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541 - 57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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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조선 후기적 면모가 완연하게 나타난 18세기의 문예 현상이 대체로 17세기 초반부터 조선 사회에서 이미 싹트고 있었음을 고찰하는 작업의 하나이자 16세기에서 17세기로 넘어가는 시기의 문예의 흐름에 대한 변화의 양상을 고찰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우선 16세기 후반 이후로 왕실 주위의 구성원들에게 예술 취미가 활발히 나타나 시대를 선도했고 이로부터 사대부 사회로 확대되는 형국을 띠었음을 알아보았다. 이들은 사신 외교의 주도적 참여자로서 중국의 문예 분위기를 신속하게 흡수했다. 또한 정쟁의 소용돌이와 이념적 경직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었다. 때문에 예술품의 수집과 감상 그리고 재생산에까지 적극적일 수 있었다. 낭선군은 이들을 대표하는 종실출신의 문인 예술가이다. 그가 엮은 열성어필첩과 대동금석서는 당시 문인들 사이에서 활성화된 예술품의 수집 감상 취미를 반영한 결과물이다. 열성어필첩은 이후 어필 정리 작업의 근간이 되었고 대동금석서는 금석학 발전의 토대가 되었다. 이우의 작업은 17세기라는 시대 속에서 이루어진 시대의 산물이며 숙종 시대 이후 본격적으로 활발해진 예술 취미를 이끌어낸 선구적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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