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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목적: 유전자 2형인 만성 C형간염 환자에서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을 병합한 24주 치료가 표준 치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환자에서 부작용이 발생하고 환자들이 치료를 중단하게 된다. 최근 유전자 2형의 만성 C형간염 환자에서 치료 시작 4주째 HCV RNA가 음전되는 조기 바이러스 반응(RVR: rapid virologic response)을 보이는 경우 12-16주의 단기간 치료에도 지속 바이러스 반응(SVR: sustained virologic response)에 유의한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단기간으로 치료한 만성 C형간염 환자의 치료 성적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3월부터 2006년 4월 사이에 본원을 내원하여 페그인터페론과 리바비린 병합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유전자 2형의 만성 C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들은 페그인터페론 알파-2a 180 μg을 주 1회 피하주사하고 리바비린 1일 800 mg을 복용하였으며, 치료 시작 4주째에 HCV RNA 정성검사[Cobas Amplicor Hepatitis C Virus Test Version 2.0 (Roche diagnostics, IN, USA)]를 시행하였다. 부작용이나 여러 원인에 의해 치료를 조기에 종결한 단기간 치료군(전체 치료 기간과 용량이 80% 미만인 군: n=14)과 표준 치료군(전체 치료 기간과 용량이 80% 이상인 군: n= 26)으로 나누어 후향 분석을 하였다. 결과: 유전자 2형인 전체 71명의 환자 중 4주 이상 치료한 경우는 68명으로 그 중 조기 바이러스 반응이 있는 환자의 비율은 87% (59/68)였다. 지속 바이러스 반응의 평가가 가능했던 환자는 42명이었고 지속 바이러스 반응은 90% (38/42)였다. 그 중 조기 바이러스 반응이 있었던 35명(83%)과 조기 바이러스 반응이 없었던 7명(17%)에서 지속 바이러스 반응은 각각 91% (32/35), 86% (6/7)로 양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조기 바이러스 반응이 있는 환자에서만 비교하면, 단기간 치료군의 지속 바이러스 반응은 86% (12/14), 표준 치료군의 지속 바이러스 반응은 95% (18/19)로 양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373). 결론: 유전자 2형의 만성 C형간염 환자에서 조기 바이러스 반응이 있는 경우 단기간 치료는 지속 바이러스 반응률이 표준 치료와 비교할 때 차이가 없었다. 만성 C형간염 환자의 치료 기간, 치료 용량을 적정화하기 위해서 향후 더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다기관의 전향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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