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한문고전학회 漢文古典硏究 漢文古典硏究 제18권 제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51 - 178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동해 조종진의 서예론와 문학론이 氣의 함양에 중점을 두고 전개되고 있음을 고찰하였다. 동해는 시대가 하강할수록 자연의 원기는 혼탁하게 된다는 사고관에서 발로하여 후천적으로 사회화되는 과정에서 흐려지는 氣를 배양하기 위해 養氣를 강조하고 있다. 우선 문예창작 과정에서 氣는 문학적 원리가 되는 理와 기본축을 이룬다는 대전제 아래, 여타의 창작요소와 조화를 이루어 작품을 통어하는 원천적인 요인이 된다고 보았다. 또한 작가의 심리적 창작기제인 天機의 발현은 인위성과 의식성이 배제된 후에야 神이라는 범주의 가장 이상적인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데, 천기의 발현에도 氣의 역할이 중요함을 역설하였다. 서예론에서 동해는 學古와 養氣를 주요한 요소로써 추구하고 있다. 원기의 손상과 서법의 폐단을 되돌리는 방법으로 古法을 익히고 명산대천의 유람을 통해 창작주체의 내면에 氣를 온축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氣를 涵養하여 서적을 통한 학습이라는 주관적 한계에서 벗어나 高雅한 인사들과 유람하며 체험을 확대하고 心胸을 키워 주체의 내적 역량을 개조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 이렇게 함양된 양기는 작품을 총체적으로 通御하는 심미적 기준이 되며, 氣를 중시할수록 작품의 내면적 구조의 完整으로 형상화되는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