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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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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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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한문고전학회 漢文古典硏究 漢文古典硏究 제30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7 - 3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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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번역과 표점에 현토가 과연 유용한가를 논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그를 위해 먼저 현토의 성격과 기능을 정리하였고, 연구 현황을 통해 과제를 진단하였다. 그 과정에서 현토의 의미와 용법에 대한 기초적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발견했고, 그와 관련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함을 절감했다.  현토의 의미와 용법에 대한 연구의 중요성을 검증하기 위해 빈도수가 많고 논란의 소지가 있는 吐 ‘~한대’와 ‘~(이)어늘’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 결과 이 두 토는 의미와 용법이 매우 비슷해 보이지만 각각 나름의 일관된 규칙이 있었고, 그 규칙은 문장 구조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이 吐들이 지닌 규칙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반영한다면 한문고전 번역과 표점의 수준 제고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는 가능성이 예측되었다.  이에 따라 ‘~하니’, ‘~하여’, ‘~하고’ 등 다른 현토들도 용례를 조사하여 정리하면 그것이 구어적 관습에서 혼용된 것이 아니라 일정한 정보를 담고 일정한 규칙 아래 쓰였다는 결과를 얻어낼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되었다.  이어 현토가 한문고번 번역과 표점의 수준 제고에 기여할 가능성은 탐지되었지만, 낯선 한문 문장을 대상으로 그 현토를 정확히 달 수 있는 학자가 많지 않은 현실을 지적하였다. 그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현토 교육의 필요성을 또한 아울러 제기하였는데, 이 지점에서 정확한 현토 교육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현토 연구와 정리의 필요성을 다시 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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