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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동양학 동양학 제67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69 - 18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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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代 말, 張楠은 기존 子平命理 이론의 오류를 분석적이고 비판적인 관점에서 지적하면서 수정 보완하고자하였다. 그 일환으로 장남은 자신의 저술 『命理正宗』에서 病藥法을 본격적으로 제시하였다. 물론 『淵海子平』 과 다른 문헌들에서도 이미 병약법을 취하고 있었지만 이를 ‘病藥說’이라고 이름붙이고 그 개념을 체계화한 것은 『명리정종』이 처음이다. 병약설은 “病이 있어야 비로소 귀하고, 傷함이 없으면 뛰어나지 않은 것이다. 格 중에서 병을 제거하면 재물과 복록이 기쁘게 서로 따른다(有病方爲貴, 無傷不是奇, 格中如去病, 財祿喜相隨).”라는 「五言獨步」의 구절에 그 근거를 두었다. 또한 팔자 원국에서 출현할 수 있는 4가지 병[彫枯旺弱]과 이를 치료하는 4가지 약[損益 生長]도 열거하며 설명하였다. 장남의 병약설이 기존 자평명리의 中和論과 상반되는 원인은 사주명리의 中和에 대한 인식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즉 장남의 병약설도 중화를 목적으로 하지만 중화의 초점이 사주팔자의 주인공인 日干, 혹은 體를 중심으로 한 사주 전체의 중화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간이 사용하는 用神에 맞춰져 있어 용신이 병들면이를 치료하고자 하는데 있어 主客이 전도되었다. 이는 고전 자평명리학과 현대 자평명리학의 이론적 틀과 관점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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