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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日本學硏究 日本學硏究 제46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67 - 28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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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구는 시대별로 각기 다른 모습과 성격을 띠는 것이 특징인데, 처음에는 날개로 비행하는 새의 모습을 지닌 신비화된 상상의 존재였다. 중세에는 슈겐도(修驗道)의 행자의 모습을 한 코가 크고 붉은 얼굴의 덴구가 나타났다. 슈겐도는 산악에서의 수행을 통해 초자연적인 능력을 체득하는 종교인데 슈겐도의 산들은 덴구와 관계가 있다. 중세에는 덴구와 야마부시(山伏)가 일체화되어 슈겐도가 수행하는 산에 덴구가 거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슈겐도의 행자는 덴구를 부리는 자이거나 그 자체가 덴구라고 한다. 아키바산(秋葉山)의 덴구는 야마부시였던 산샤쿠보(三尺坊)가 수행에 의해 전생했다고 전해진다. 덴구는 민간에서 대부분 화재방지, 도난방지를 위한 영험한 힘을 가진 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아키바곤겐(秋葉權現)은 화재방지에 영험하여, 중부, 관동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신앙권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덴구와 가장 유사한 성격을 지닌 요괴로서 너구리를 들 수 있다. 불교와 결합한 너구리는 겐초지(建長寺)의 너구리승려, 쇼조지(證城寺)의 너구리장단으로 유명하다. 야시마지(屋島寺)의 수호신인 미노야마 다이묘진(蓑山大明神)과 같은 동물신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 연구의 성과는 덴구와 너구리가 불교의 영향을 받아서 일본문화 속에 변형된 점에 관해 비교, 고찰한 것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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