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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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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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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3권 제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81 - 320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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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나 집단학살과 같은 역사적 트라우마를 다룬 2000년대 이후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가해자 중심 서사’의 부상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현상이 되고 있다. 이 글은 최근 가해자를 사건의 주요한 서술자이자 목격자로 내세울 뿐만 아니라 가해자의 트라우마를 시청각적으로 충실히 재현해 논쟁을 일으킨 <바시르와 왈츠를>, <아르마딜로>, <액트 오브 킬링>를 중심으로 최근 전쟁 다큐멘터리의 새로운 경향을 살펴볼 것이다. 흥미롭게도 이 영화들은 소재와 서사적인 측면에서 윤리적인 논쟁을 야기하는 가해자를 주요한 목격자로 내세우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해자의 주관적인 내면과 시점을 묘사하기 위해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전통적인 다큐멘터리의 규범을 넘어 허구와 비허구의 경계를 흐리면서 감독의 적극적인 개입을 주저하지 않고 주관적이고 표현적인 재구성에 많은 부분을 투여하는 공통점을 갖는다. 각 영화들은 애니메이션, 일인칭 슈팅(FPS) 비디오 게임의 시점, 공포, 뮤지컬, 느와르, 갱스터 같은 허구적 장르를 차용한다. 본고는 위의 세 영화를 통해 가해자 중심 서사화를 둘러싼 쟁점들, 즉 가해자와 피해자의 이분법적 경계가 흐려지는 양상, 다양한 양식과 장르를 활용한 고통과 트라우마를 스펙터클하게 시각화하는 다큐멘터리 재현, 대학살과 전쟁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의 윤리적 태도, 정보의 급증으로 인한 서사의 무한경쟁 등을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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