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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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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1권 제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27 - 35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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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동시대 감독인 로스 맥켈위(Ross McElwee)와 마이클 무어(Michael Moor)의 비교를 통해 다큐멘터리 감독이 어떻게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지 그 과정을 분석한다. 맥켈위와 무어의 작품은 많은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반영적 양식, 사적·자전적 요소, 내러티브전략으로서 ‘1인칭내레이션’, ‘대화식 인터뷰’, ‘웃음코드’, 그리고 분열되는 주체의 양상 등이 특히 그러하다. 이러한 내러티브구성 요소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모두 미학·정치·대중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활용되며, 동시에 맥켈위와 무어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데 효과적인 전략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이다. 영화 속에서 이들의 정체성은 개인사를 통해서도 나타나지만, 주류담론과의 거리를 통해 더 확실하게 드러난다. 무어가 주류담론을 비판하고 대항담론을 제시함으로써 자신의 정체성을 구축한다면, 맥켈위는 정치적 문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적 관점으로 통제함으로써 부드럽게 자신의 정치적 정체성을 구축한다. 이러한 정체성은‘영화작가’인 맥켈위와 무어가‘사회적 배우’로서의 자기 자신을 취사선택하여 관객에게 제시함으로써 이루어진다. ‘영화작가’가 선택한 자신의 정체성은 반영적 양식과 사적·자전적 요소를 비롯하여 1인칭내레이션, 대화식 인터뷰, 웃음코드 등의 재현전략을 통해 관객에게 전달된다. 관객이 영화를 통해 맥켈위와 무어의 구성된 정체성을 받아들이면서 마침내 그들의 정체성은 확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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