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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고학연구회 고고광장 고고광장 제6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 - 2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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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의 제작기술 중 마제기법은 신석기시대에 출현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알려져 왔다. 최근 우리나라 후기 구석기유적에서 갈린 흔적을 지닌 석기들이 다수 출토되었다. 이러한 갈린 석기들은주로 인부가 집중적으로 갈렸기 때문에 刃部磨製石器로 命名하였다. 인부마제석기는 석기표면의 박리흔과 형태의 검토를 통해 자귀의 착장방법과 동일한 橫斧의 형태로 사용되었다. 이것의 기능은 나무의 벌채를 위해 사용되었을 가능성은 희박하였다. 왜냐하면,인부마제석기가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날부분에 손상이 거의 남아있지 않고, 날과 직교되게 마연된 일부 지점에 사용흔이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인부마제석기는 해외의 후기 구석기유적에서 출토된 자료와 민족지 사례를 비교·검토한 결과,사냥감의 해체와 피혁가공을 위해 후기 구석기시대 후반에 새롭게 출현한 석기로 추정되었다. 특히 가죽의 무두질은 긁개류의 기능과도 관련이 있어 대형밀개와 인부마제석기가 기능적으로 관련이 있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인부마제석기는 주로 세석인관련 유물들과 함께 출토되고 있고, 유적의 절대연대도 2.5만 년 전을 올라가지 않는다. 인부마제석기의 상한연대는 세석인문화의 출현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이것이 후기 구석기시대에 출토되었다고 하더라도, 본격적인 마제기법의 출현은 신석기시대부터였다. 즉, 구석기시대에 마제석기가 출현했다고 해서 타제기술을 이용해 석기를제작하는 기술 근간이 흔들린 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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