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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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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69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57 - 19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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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국 문인들의 詩에서 이용률이 많고 우정의 대표적인 작품이라는 점에서 󰡔시경󰡕 小雅의 「伐木」편에 주목하였다. 古今으로 「벌목」시를 벗에 대한 宴享詩로 보는 데는 이이가 없었고, 한국 문인들은 3장 중 우정에 대한 갈구를 가장 집중적으로 표현한 1장의 내용에 관심을 가졌다. 본고는 「벌목」 시를 한국 문인들이 주로 어떻게 이해하고 수용하고 있는가를 해당시를 통해 살펴보고 그 원인을 분석하였다. 수용 양상의 경우 詩題의 수용은 ‘明發吟伐木’․‘作詩繼伐木’ 등과 같은 표현이 많았고, 詩語로 ‘求友音’․‘求友聲’ 등과 같은 표현이 포착되었다. 그리고 벗을 그리고, 추천하고, 전송하고, 추모할 때 주로 「벌목」 시를 읊었다. 「벌목」 시를 벗과의 진지하고 순순한 우정의 작품으로 인식했고, 벗의 이미지, 노래, 만남으로 간주했으며 벗의 관계는 평등, 순수하며, 벗은 賢者를 사귀며 벗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문인이 「벌목」 시를 수용할 수 있었던 이유를 友道의 德과 善, 五倫에서 友道의 통섭 역할, 友道에는 自主․平等․信義․忠誠․協助․便利함이 들어 있어 그것을 중요시하고 추구한 것으로 분석했다. 문인들은 「伐木」을 우정의 상징, 求友聲을 「벌목」 시의 상징어로 간주했고, 「벌목」 시를 읊는 것으로 벗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했으며, 동시에 友情의 미학을 풍부히 하고 그것을 후세에 전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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