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소설학회 중국소설논총 중국소설논총 제46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87 - 304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신촌주의(新村主義)’는 1910년대에 일본 사상계에 출현했던 사상으로, 무샤노코지 사네아쓰(武者小路實篤)와 그의 사상을 추종했던 시라카바파(白樺派)를 중심으로 추진되었다. 그들은 톨스토이의 汎노동주의와 크로포트킨의 상호부조론 사상을 결합시켜, 폭력적인 혁명을 부정하고, 각자 평등하게 노동하고, 여가에는 수양하며 사유가 없는 공공의 단체로서 이상적인 공산(共産) 사회를 추구하였다. ‘신촌주의’는 짧은 기간이었기는 하지만 세간의 이목을 끌며 빠르게 확산되어갔으며, 일본 지식인들뿐만 아니라 당시 일본에 유학중이었던 중국 지식인들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저우쭤런(周作人)도 ‘신촌주의’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였다. 저우쭤런은 일본의 ‘신촌주의’를 중국에 최초로 소개한 인물이었을 뿐만 아니라 ‘신촌주의’ 사상에 매료되어 중국에 적극적으로 선전한 중심적 인물이기도 했다. 1919년 저우쭤런에 의해 중국에 소개된 일본 ‘신촌주의’는 당시 중국 지식인들의 근대화의 방법론에 대한 이슈로 번지면서 ‘신촌주의’를 지지했던 저우쭤런과 이를 신랄하게 비판한 후스(胡適)와 루쉰(魯迅)간에 격론이 벌어졌다. 자본주의를 거부하며 일본 사상계에 출현한 ‘신촌주의’가 근대시기 중국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