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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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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어문연구학회 어문연구 어문연구 제83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63 - 28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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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식과 리진은 고려인 시문학을 활성화시키고 한국어로 창작을 했던 세대의 시인들로 그들의 문학은 디아스포라의 우수와 고독,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짙게 드러나고 있다. 그들의 문학은 한국어 교육이 전면 금지된 상황에서도 한글신문을 창간하고 한글문학의 명맥을 이어온 소중한 자산이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모국어를 지키고 자신들의 정체성 확인을 위한 작업으로 시 쓰기를 선택했다는 사실은 한글 시문학의 또 다른 계보를 형성하였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결과물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기록 영화감독이자 언론인으로, 시인으로 살아왔던 그들의 삶은 격동의 근현대사를 겪은 한반도의 비극적 운명의 한 얼굴이기도 하다. 이들은 한국의 시인들과는 다른 특수한 체험을 바탕으로 디아스포라의 정체성과 민족 현실, 중앙아시아 현지에서의 존재론적 고독과 삶에 대한 성찰 같은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들의 작품에는 한국 시문학에서 다룰 수 없는 디아스포라의 체험과 고뇌를 형상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과 타 지역의 전통과 가치관이 혼재한 혼성의 공간을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남다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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