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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한문학회 한국한문학연구 한국한문학연구 제65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89 - 32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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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검술에 능통한 武臣과 義俠, 그리고 劒僧의 일화를 중점적으로 소개하여, 그 유형을 분석하면서 그 안에 나타난 劒士의 문학적 형상화에 주목하고자 한다. 劒士의 劒은 기본적으로 나라를 지키는 護國劒과 正義로움을 행하는 義劒이라는 두 가지 의상을 지니며, 이러한 면모가 드러난 刀劍文學 작품은 刀劒과 國防意識, 그리고 刀劒과 義俠心의 상관관계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하고자한 작가의식의 산물이라 단정지을 수 있다. 또, 검사가 僧侶일 경우에는, 호국검과 의검의 의상과는 별개로 隱逸者의 孤劒과 惡人의 邪劒적인 의상이 표출된다. 한편, 기타 검사들의 경우에는 復讎의 화신인 검사의 형상이 부각되기도 한다. 한편, 상기 소개한 여러 야담 및 傳에서 懲罰者인 무신 및 의협에게 징벌당하는 악인의 유형은, 奴僕․盜賊․乾達․僧侶 등 다양한 양상으로 존재한다. 심지어는 사람이 아닌 존재인 악한 鬼神까지도 등장하여 무인에 의해 징벌당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조선시대의 검사에 대한 문학적 형상화의 여러 면모를 총체적으로 검토해보면, 검술 자체보다는 검술을 행하는 검사에 대한 형상화에 초점을 맞추는 문학적 시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러한 부분은, 검이라는 기물 자체의 성능보다는 검의 소장자와 사용자가 누구냐에 따라 검의 가치를 결정했던 조선시대 士人들의 보검에 대한 관념과도 일맥상통한다. 이같은 점이 바로 도검을 소재 및 제재로 사용하는 조선의 도검문학이 지닌 공통적 관념이라 정의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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