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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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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연구 일어일문학연구 제100권 제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37 - 5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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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을 전후한 시기에 아베 고보(安部公房)는 대중을 향한 전위적 표현의 직재적인 전달, 이에 호응하는 형태로 이루어진 예술성과 대중성의 지양, 또는 그 결과로서 요구되어지는 예술의 종합화를 텔레비전이라는 새로운 시청각 미디어에 기대하고 있었다. 그는 주로 각본 집필을 통해 수많은 TV드라마 제작에 관여하였는데, 1962년 7월 14일부터 11월 24일에 걸쳐 방영된 「전위 드라마 시리즈: 바라시는 대로(お気に召すまま)」에서는 기획・구성・감수・원안을 담당하는 등 시리즈 제작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그런데 본 시리즈 방영 중에 스폰서로부터 불평불만을 듣게 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에 아베 고보는 스폰서라는 존재를 희화화한 드라마 「몬스터(モンスター)」를 만든다. 1962년 11월 16일에 방송된 「몬스터」에는 자본주의와 소비사회에 대한 비평성이 눈에 띄는 동시에 뮤지컬이나 코미디 요소를 도입한 예술의 종합화에 의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지양하고자 한 흔적이 엿보이는데, 이러한 드라마의 의도는 시청자에게 그다지 전달되지 못한 채로 무수한 비판을 받게 된다. 하지만 TV 제작 현장에서 스폰서의 존재와 직면한 후 이를 드라마의 소재로 등장시켜 상대화했다는 점에서 「전위 드라마 시리즈: 바라시는 대로」「몬스터」는 아베 고보의 텔레비전 활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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