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구사학회 대구사학 대구사학 제122권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17 - 354 (3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7세기 미국 버지니아(Virginia)의 개척 과정에 연한부 계약 서번트(indentured servants)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였다. 그러나 17세기 후반 사정은 달라졌다. 그들의 고용이 점차 감소하면서 흑인 노예와 비슷한 비중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한 추세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분명하게 나타났다. ‘지난 6년 동안 버지니아에 백인 서번트가 오지 않았다’는 제닝스(Edmund Jennings)의 1708년 언급이 그것을 잘 나타낸다. 제닝스의 말은 연한부 계약 서번트의 고용이 잉글랜드부터 버지니아로의 이주를 거의 자극할 수 없었음을 의미한다. 그와 관련하여 1678년 8월 고용주의 부부를 살해한 죄목으로 사형에 처해진 헬리어(Thomas Hellier)가 남긴 언급, 즉 ‘그들은 개가 아닙니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것을 통해 17세기 후반 버지니아의 연한부 계약 서번트에게 주어지는 노예와 같은 대우와 그로 인한 그들의 좌절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가혹한 처우가 연한부 계약 서번트로 이주하는 것을 꺼리게 함에 따라 버지니아의 흑인 노예가 불가피하게 수적으로 증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