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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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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구사학회 대구사학 대구사학 제124권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5 - 72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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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고대 동아시아 공역에서의 功과 功夫의 개념을 실마리로, 대구무술오작비에서의 공역의 축조과정과 오작지역의 성격을 분석한 논문이다. 오작비에서 볼 수 있는 功夫는 고대 중국의 功이라는 개념에서 유래하였고 7세기 일본에서도 쓰였다. 이것은 고대 동아시아의 공역에서 국가가 공적 공역을 기획하고 추진할 때 노동량을 산정하는 개념이었다. 이러한 功夫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오작비에서 제시된 규모, 역부의 수와 역의 기간이 功夫를 통해 산출된 사실과, 오작 공역의 기획과 추진과정을 추론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를 공시함으로써 塢作이 중앙정부에 의해 공식적이고 합리적인 과정을 거친 공적 공역으로 추진된 것임을 논증하였다. 그러나 오작비의 功夫를 통해 6세기 후반 신라사회의 특수성도 엿보인다. 중고기 축조 금석문의 재지세력 역역 편성방식과 비교함으로써, 오작비가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공역에 대한 재지세력의 공동 대응방식과 추진방식을 검토하였다. 또한 공적 공역의 지휘자가 왜 지방관이 아닌 고위 승려인가라는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 제기되었던 여러 견해를 적용해봄으로써 오작지역이 두 도유나의 녹읍일 가능성이 있음을 추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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