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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겨레어문학회 겨레어문학 겨레어문학 제56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97 - 242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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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2011년 극장에서 상영된 한국애니메이션<마당을 나온 암탉>에 대한 평가를 한국최초로 흥행에 성공했다고 긍정적으로만 말하는 것을 과대평가로 보고 문제제기를 한다. 애니메이션에 대한 과대평가의 문제와 원작동화 자체의 ‘암탉’을 그대로 주인공으로 설정하고 캐릭터를 아동용으로 판단 것이 오류인 이유를 <치킨 런>의 주인공과 비교를 통해서 밝혔다. 그리하여 애니메이션과 콘텐츠 생산과정을 총체적으로 다시 살펴보도록 만드는데 1차 목표가 있다. 2차 목표는 한국에서 세계인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궁극적으로는 한국의 문화콘텐트가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한다. <마당을 나온 암탉>의 주제가 ‘주체성’이나 ‘탈출을 향한 자유의지’로 평가된 것을 오류라고 본다. 오히려 ‘모성성’을 강조하고 신성화하고 있다. 또한 제목을 <마당을 나온 잎싹>이나 <마당을 나온 초록이>로 바꾼다면 서사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 애니메이션의 과대평가에 대한 문제의식은 다음과 같다. 첫째,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는 과장되었다. 그동안 흥행했다는 평가에는 한국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관객과 제작자, 관련된 사람들이 갖는 애정이 있었다. 또한 국가기관의 투자, 메이저급 회사들의 기획과 마케팅, 홍보와 스크린 점유를 통한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절반의 성공이며, 절반의 실패라고 본다. 둘째, 주인공 설정과 캐릭터 설정이 잘못되었다. 아동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도 아니고 본받을 만한 요소도 없다. 따라서 아동이 먼저 상품을 사려고 하지도 않는다. 수익부진의 근원은 원작선택을 잘못 했기 때문이다. 아동이 먼저 진정으로 좋아할 만한 주인공다운 캐릭터와 재미와 감동이 있는 서사를 창작하거나 찾아서 보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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