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우리말학회 우리말연구 우리말연구 제16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27 - 50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언어는 변화의 과정 속에 있다. 그리고 각각의 언어 단위들은 변화의 정도를 달리한다. 언어 연구는 대상으로 하는 언어의 체계를 살피는 것이 목적인데, 변화의 과정 중에 있는 것들은 변화의 정도에 따라서 변화되기 이전의 것으로 체계화할 수도 있고, 변화된 것으로 보고 체계화할 수도 있다. 그런데 낱말의 경우는 대체로 뚜렷한 의미의 변화를 보이므로 어느 것으로 체계화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가를 쉽게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문법적 의미를 갖는 요소들은 의미의 불명확성으로 인해서 쉽게 판단하기 어렵다. 이 글에서 대상으로 한 ‘ㄴ/느’는 중세국어에서 현제시제 선어말어미로 쓰이던 ‘--’의 후속형이다. 그러나 현대국어에서 ‘ㄴ/느’는 현재시제 선어말어미로 기능하지 않으므로 변화를 입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ㄴ/느’는 여전히 분리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새로운 문법 범주를 형성한 것으로 볼 수도 있고, 변화의 과정 속에서 새로운 문법 범주를 형성하지 못하고 종결어미와 융합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이 글은 ‘ㄴ/느’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살펴서 종결어미와 융합한 것으로 보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밝히고자 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