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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비정상 자궁출혈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병리학적 상호 연관성을 검토하고, 이를 통해 자궁내막 증식증의 예측 인자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1996년 1월부터 2003년 2월까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산부인과에 비정상 자궁출혈을 주소로 내원하여 자궁 내막 소파술을 통한 자궁내막 검사를 시행한 폐경전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이중 임신과 관련된 출혈과 전신적 혈액질환이나 호르몬 투여의 경험이 있는 여성은 제외시켰다. 연령분포, 임신 및 분만경력, 체질량 지수, 동반된 전신질환, 출혈양상, 자궁내막의 초음파 소견과 자궁내막 소파술을 이용한 자궁내막의 조직학적 소견을 비교 검토하였다. 연령분포는 40대가 273예 (54.6%)로 가장 많았고, 평균연령은 41.3±6.8세였다. 체질량 지수는 18.6-24.9인 경우가 348예 (69.6%)며, 평균 22.7±3.5이였다. 결과 : 출혈양상은 월경과다가 51.0%, 월경간 출혈이 38.0%, 불규칙 월경이 5.0%의 순이었다. 자궁내막의 조직학적 소견은 증식기 내막이 34.0%로 가장 많았고, 내막 증식증 26.4%, 분비기 내막 22.6%의 순이었다. 내막 증식증 중에서는 낭성 증식증이 79.0%, 선종성 증식증이 16.0%, 그리고 비정형성 증식증이 5.0%를 차지하였다. 동반된 질환으로는 초음파로 진단된 자궁근종, 고혈압, 당뇨 순이었다, 체질량 지수가 27.0-29.9인 경우 46.6%, 30.0-34.9인 경우 40.0%, 35.0 이상인 경우 100%의 환자에서 자궁내막 증식증으로 진단되어, 체질량 지수가 증가할수록 자궁내막 증식증의 빈도가 증가하는 상관 관계를 나타내었고, 자궁내막 두께가 15.1-20.0 mm 경우 40.6%, 20.1-25.0 mm에서는 57.1%, 내막두께가 25.1 mm 이상인 경우 100%의 환자에서 자궁내막 증식증으로 진단되어 자궁내막 두께가 증가할수록 자궁내막 증식증의 빈도가 증가하는 상관 관계를 나타내었다. 결론 : 비정상 자궁출혈을 호소하는 폐경전 여성은 특히 체질량 지수가 27 이상이거나, 15.1 mm 이상의 두꺼운 자궁내막을 나타내는 경우에 자궁내막 증식증과 높은 연관성을 갖게 된다. 따라서 비정상 자궁출혈을 호소하는 폐경전 여성이 체질량 지수가 높거나, 자궁내막의 두께가 두꺼운 경우에는 반드시 내막 생검을 시행하여 출혈의 원인을 확인하고 자궁내막 증식증을 배제하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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