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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산부인과학회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제45권 제12호
발행연도
2002.1
수록면
6 - 6 (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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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기저 난소용적이 성선자극호르몬 자극에 대한 난소반응성과 체외수정술 (IVF-ET)의 결과의 예측에 적절한 지표가 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난소 잠재력은 체외수정술의 임상적 성공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므로, 자극 전에 잠재력을 예측하면 각각의 보조생식술 (ART)환자에게 상담하고 치료방법을 결정하는데 유용할 것이다.연구 방법 : 2000년 1월부터 2001년 6월까지 본원에서 과배란유도를 통하여 체외수정 첫 주기를 시행받은 68명의 불임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기저 혈청 FSH, LH, prolactin, estradiol (E2)치를 측정하였으며, 양쪽 난소용적을 질식 초음파로 측정하여 각 여성들의 기저 난소용적에 기초하여 환자들을 7 ml 미만, 7 ml에서 11 ml 사이, 11 ml 이상의 3군으로 나누어 그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결과 : 난소용적이 클수록 기저 동난포 (antral follicle)수가 많았고 (p=0.0077), 과배란유도 후 더 많은 난자가 얻어졌으며 (p<0.0001), 최고 E2치도 높았다. 난소용적과 나이, 기저 FSH, E2농도, 그리고 hMG 용량과 사용기간 사이에는 연관성이 없었다. 난자수를 종속변수로 볼 때, 난소용적 (P<0.05), 기저 동난포수 (p<0.0001), 그리고 최고 E2농도와는 유의한 연관관계가 있었으나, 나이, 기저 FSH, 기저 E2 그리고 hMG 용량과 사용기간과는 연관관계가 발견되지 않았다. 난소용적과 임상적인 임신률 간에는 유의한 연관성이 없었다 (p=0.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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