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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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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산부인과학회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제48권 제6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1,497 - 1,505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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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일반적인 부인과 진찰을 위해 내원한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 여성의 골반 장기탈출 유병율과 이와 관련된 위험요소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18세에서 72세까지의 여성들로서 자궁 세포진 검사 및 일반 부인과적 진찰을 위하여 내원한 713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임신한 여성이나 출산 후 6주 이내의 여성은 제외하였다. 대상 여성의 산과력, 내과적 질환, 수술력 등을 조사하였다. 골반지지 상태는 골반 장기분류법 (Pelvic Organ Prolapse Quantification staging system)에 따라서 기 결정 (Staging)을 하였다. 통계적인 분석은 χ2 테스트를 사용하였다. 결과: 평균 나이는 41.6세 (18-72), 몸무게 55.8 kg (40-83), 키 159.7 cm (138-177), 체질량지수 22.3 kg/m2 (15.7-32), 허리둘레 72.3 cm (58-91) 그리고 분만력의 중앙값은 2 (0-6)였다. 전질벽 탈출은 27.6%, 자궁 탈출은 2.0%, 후질벽 탈출은 25.4%였다. 전체적인 기는 0기 68.3%, 1기 19.9%, 2기 11.2%, 3기 0.6%였다. 나이, 분만력,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골반근육수축상태, 폐경 유무와 분만형태가 골반 장기탈출과 통계적으로 의의 있는 관계가 있다. 결론: 일반적인 한국 여성에서 POP-Q 1기 이상의 골반 장기탈출 유병율은 31.7%였다. 전질벽탈출과 후질벽탈출의 유병율이 자궁탈출보다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전에 알려진 골반 장기탈출의 위험요소들을 가진 여성들이 통계적으로 의의있게 골반 장기탈출의 진행정도와 관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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