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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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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무용학회 대한무용학회논문집 대한무용학회논문집 제39호
발행연도
2004.6
수록면
261 - 274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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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남한 사회를 지배하는 하나의 이데올로기로서의 서구 중심주의 담론과 한국 사회의 근대화 과정의 이면으로서의 서구 중심주의를 탐구하고 또한 한국 춤이 그 근대화 과정에서 어떻게 서구 중심주의의 영향을 받게 되었는지를 연구하고 있다. 한국은 일제 식민지시기에 일본을 통해서 서구 문물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해방 이후에는 미국의 정치, 경제, 문화적 영향 하에 이러한 서구적인 가치들이 더욱 더 공고히 한국 사회의 각 분야에 퍼지게 되었다. 즉 서구 중심주의는 서구/비서구, 선/악, 중심/주변, 개화/미개 미/추 등의 이분법적인 틀 거리 속에서 오직 서구만이 중심이고 나머지 나라들은 주변이라는 아이디어에 기반을 둔다. 이것은 개화와 합리성이라는 미명하에 서구가 제 3세계를 침략하는데 중심적인 이데올로기로 활용되었다. 이 논문은, 한국 춤의 근대화 과정에서 이러한 서구 중심주의가 어떻게 무용인들의 의식과 춤 작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었는지를 탐구하고 있다. 서구의 발레를 한국의 전통춤 보다 더 예술적인 우위에 둔다던지 또는 춤꾼은 몸이 가늘고 얼굴이 서구식으로 예뻐야만 된다는 식의 편견 등이 서구 중심주의의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서구 중심주의는 춤 창작과 연구의 현장에서 21세기인 현재까지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연구가 앞으로 현대 한국 춤의 창작과 비평 작업에서 어떻게 서구 중심주의를 극복 할 수 있을 지의 전략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이 나오기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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