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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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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원종 이준영 (서울시립대학교) 김권식 (중소기업연구원)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사회과학연구 사회과학연구 제26권 제3호
발행연도
2019.9
수록면
280 - 306 (27page)
DOI
10.46415/jss.2019.09.26.3.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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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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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연구주제는 복지정책 입법과정의 영향요인으로 정권별 이념(idea)에 관한 것이다. 복지국가에 대한 담론이 활발하게 논의되는 가운데 정권별 정책에 대한 이념적 성향의 특성이 복지정책의 입법과정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는 것이 핵심 주제이다. 사회복지정책은 정책의 제도화와 집행이라는 큰 줄기로 구성된다. 제도화는 국회 입법과정의 결과물인 사회복지관련 법률의 제정이 핵심이다. 입법과정의 산물은 사회복지정책 관련 법률은 중앙부처에서 사회복지정책을 실행하는 핵심내용과 방향을 설정하는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복지정책의 법률에 대해 이 연구는 복지이념의 변동을 정권별 복지이념의 차이로 정의하고 입법과정을 분석함으로써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연구의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분석대상 자료는 제13대 국회부터 18대 국회까지 보건복지위원회에 발의된 법률 2,923건이다. 자료를 분석하여 설명변수의 영향력을 검증하고자 다변량 분석을 사용하고 있다. 분석모형은 통상회귀분석(OLS) 모형과 이항로짓모형을 사용했다. 정권별 복지이념에 대한 첫 번째 연구주제는 법률안 처리기간에 대한 가설이다. 연구결과는 민주화시기에 비해 진보주의 정부시기에 처리기간이 길었고, 실용주의 정부시기에는 더욱 처리기간이 길어졌음을 볼 수 있었다. 두 번째 연구주제는 법률안 통과 가능성에 관한 가설이다. 자료 분석결과, 민주화 시기와 진보주의 정부시기에서 입법활동이 활성화된 반면에 실용주의 정부시기에서 통과가능성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논의의 이론적 배경
Ⅲ. 정부시기별 이념적 특성의 영향분석을 위한 연구 설계
Ⅳ. 연구 분석결과 및 해석
Ⅴ.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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