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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연호 (대구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31권 제3호
발행연도
2019.9
수록면
59 - 78 (20page)
DOI
10.38077/KJRLL.2019.09.3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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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코프 작품에는 작가, 극작가, 연출가, 배우 등의 다양한 예술가들이 등장하며, 이들은 예술가로서의 여러 가지 형상을 지니고 있다. 첫째, 불가코프 작품에 등장하는 예술가의 형상 속에는 ‘불확실-불일치’의 형상이 존재한다. 급변하는 혁명시대의 불확실성을 반영하는 주인공-예술가의 내적 심리상태의 불확실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아울러 진정한 예술가가 추구하고자 하는 예술과 현실과의 타협 속에 연출된 예술과의 ‘불일치’가 강조된다. 둘째, 불가코프 작품에 등장하는 예술가의 형상 속에는 ‘경계자-이중성’의 형상이 존재한다. 주인공-예술가는 꿈 속 현실과 같은 이중적 삶을 살아갈 뿐만 아니라, 항상 꿈과 현실의 경계, 건강과 질병 사이의 경계, 사이비 예술과 진정한 예술과의 경계를 넘나드는 ‘경계자’의 형상을 지니며, 아울러 경계 너머에서는 악마를 만남으로써 ‘이중성’을 드러낸다. 셋째, 불가코프 작품에 등장하는 예술가의 형상 속에는 ‘고난자-승리자’의 형상이 존재한다. 예술가는 현실-속세에서 기존의 문학계-극장계 등으로부터 수없이 많은 갈등과 고통을 받는 ‘고난자’의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마침내 피할 수 없는 운명적 길을 선택함으로써 결국은 파멸과 죽음의 길에 이르지만, 최종적으로 그가 추구하였던 예술의 세계가 진리의 세계였음이 밝혀짐으로써 영원한 ‘승리자’의 형상을 갖게 된다.

목차

국문요약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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