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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동양예술 제4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17 - 24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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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는 우리의 생활 속에 깊이 스며있는 문화중 하나로 茶三昧는 茶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초범입성(超凡入聖)의 경지를 열어준다. 다선일미(茶禪一味)와 일기일회(一期一會)의 정신은 삶을 정화시키고, 삶의 여유와 향기로움을 주는 中正의 茶는 심신을 다스리게 해준다. 그래서 조선의 茶人들은 茶事로 몸과 마음을 수련했고, 茶와 삶의 苦樂을 함께 나누며 끽다거(喫茶去)를 즐겼다. 본고는 茶三昧의 審美意識에 대한 연구이다. 그동안 茶를 소재로 한 茶畵에 대한 연구가 있었지만, 조선 선비들의 정신을 고양시키던 茶三昧의 철학과 미학에 대한 연구는 미미하다. 이에 본고는 수양과 성찰을 상징하고, 소통과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茶의 의미에 대하여 분석하고, 茶三昧의 심미의식을 형상화한 조선후기 회화를 다각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조선후기의 회화에는 유유자적한 삶을 형상화한 茶 隱逸圖와 음악과 茶의 興을 묘사한 茶樂圖가 있고, 좋은 사람과 같이 차를 마시며 淸談을 즐기는 茶會圖가 있다. 茶畵속 隱者는 선경에 살면서, 茶童이 끓여주는 향기로운 茶을 마셨고, 달 아래에서 탄금과 끽다거의 茶興을 즐겼고, 파초에 글을 쓰고, 독서를 하면서 茶香에 빠졌다. 茶三昧의 심미의식으로 창출된 조선후기의 茶畵를 다각적으로 연구 분석하여, 초범입성의 ‘茶’와 삶의 향기인 ‘藝’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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