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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9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47 - 36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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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맹자의 도덕성 내재화를 도덕성을 넓은 의미의 생물학적 욕구에 포함시킨 것이라고 가정하고, 도덕성의 내재화를 몸과 氣와의 관련이라는 맥락에서 검토했다. 맹자는 다양한 생물학적 욕구가 몸의 특정 부위와 연관된 것처럼, 도덕성을 심장에 위치 지웠다. 생물학적 욕구로서의 도덕성은 다른 욕구와 마찬가지로 특정한 효과를 지닌다. 맹자는 도덕성이 충족되었을 때의 효과를 생리, 사회적 측면으로 나눠서 소개했다. 도덕성이 충분히 양육된 이의 도덕적 동기는 도덕적 욕구자체이겠으나, 도덕성이 충분히 양육되지 않은 이의 도덕적 동기는 효과라고 할 수 있다. 고대 중국에서는 생명현상을 기의 반응으로 이해했다. 맹자의 도덕성도 기의 반응 성향이라고 할 수 있다. 본성의 양육은 기의 도덕적 성향을 강화한다는 뜻이지만, 양육하는 대상은 기이지 성이 아니다. 아이의 성품을 양육한다고 할 때, 양육의 대상이 아이인 것과 같다. 동양의 세계관에서 기는 개체에 국한되지 않는다. 맹자는 성을 기가 아닌 기를 담고 있는 몸에 위치 지움으로써, 자신이 말하는 본성이 인간의 몸을 가진 존재의 성향임을 분명히 했다. 도덕성은 인간화된 기의 반응성향이라고 구체적으로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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