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97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77 - 101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艮齋 田愚의 「中庸記疑」에 나타난 주석을 분석하여 경학의 특징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量的側面을 분석한 것은 간재의 경전주석을 명확하게 살펴보기 위한 연구 방법이다. 또한 주석을 분석할 때에는 기본적으로 간재를 경학자적 측면에서 존중하는 입장을 취하였다. 양적측면 분석법은 分章⋅分節⋅分項을 통해 ‘어느 장·절·항에 특히 주석을 많이 달았는가?’를 파악하는 방법이다. 물론 주석을 많이 달았다고 해서 반드시 중요한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저자의 原意를 상당히 자세하게 해석하고 있다’고 본다면 핵심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양적측면 분석의 결과를 매우 精緻하게 파악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이러한 분석은 ‘저자의 原意’를 파악해 ‘微言大義’를 찾는 가장 일반적인 분석 방법이다. 간재가 「中庸記疑」에서 강조한 것은 무엇인가? 「中庸記疑」, <1장>, 1절, 분항의 첫 주석 문자를 살펴보면 바로 ‘天이 명하신 것을 性이라 말하고’이다. 간재는 ‘天’자를 연속해서 ‘性’자와 함께 풀이를 하면서 ‘天’자의 原意를 파악하고 있다. ‘天’자를 이은 두 번째 주석 문자는 ‘氣’와 ‘性命’이다. ‘氣’와 ‘性’의 본래 뜻을 제시하며 ‘正學’에 주목하고 있다. 세 번째 주석 문자는 ‘天命之謂性’이다. 간재는 우리 ‘儒家의 宗主’는 ‘天命之謂性’의 ‘性’을 ‘尊性’함에 있음을 강조한다. 이것이 간재가 찾은 ‘유학의 도’이다. 이는 性으로서 스승을 삼고 심은 제자가 되며, 心이 性을 근본삼아야 함을 말한다. 따라서 心이 의리에 주장하지 않고 自用하면 안 됨을 환언한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