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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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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79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3 - 11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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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는 인간관계 속에 작용하는 윤리이다. 옛날에는 효가 모든 행실의 근본이라고 하여 매우 중요한 덕목으로 중시되었지만 오늘날에는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다. 그러나 효는 인간만이 지닌 윤리로서 아직도 그 의미는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이 글은 황여일이 지은 효자 주경안을 입전한 「주효자전」을 분석한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황여일과 주효자의 관계에 대하여 확인하고 주효자의 정려과정을 문헌을 통해 정리한 다음 「주효자전」을 분석하여 향당에서의 효의 실천과 그 효가 국가에 대한 충으로 확장되는데 여기에는 지극한 효는 천지와 귀신도 감동시킬 수 있다는 개념이 작용한 것임을 추론할 수 있었다. 이처럼 효의 실천 윤리는 사회적으로 확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것이 잘 실현될 때 현대 사회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른이 없는 시대에서 어른이 어른 역할을 하려면 사회적으로 어른에 대한 공경심이 있어야 한다. 이는 갑작스레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가정에서부터 집안 어른을 공경하는 효에 대한 가르침이 있어야 밖에 나가 이러한 마음이 발현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본고가 효에 대하여 주목한 이유이고 「주효자전」이 지니는 현대적인 의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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