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초등미술교육학회 미술교육연구논총 미술교육연구논총 제58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45 - 270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에서는 참여와 소통의 기제를 고찰하고, <프롬 더 비기닝>전시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그 교육적 의미를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 개발 및 자료 수집 기간은 2018년 3월부터 6월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총 619명의 대학 구성원인 대학생, 대학원생, 교수 그리고 지역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수행하였다. 본 전시에서는 지역주민과 대학 구성원들이 작품에 대해 비평문 쓰고 전시한 <우리들의 이야기 시작>, 전시실 내 관람자들이 작품이나 미술에 대해 궁금한 점을 쓰는 코너인 <미술아 궁금해> 그리고 관람 후 전시 주제에 대한 관람자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코너인 <우리들에게 시작이란...> 등이 개발되었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들의 이야기 시작>이 관람자들의 관찰, 일상의 경험, 상상력 등을 통해 작품에 대한 해석과 자신의 의미를 만드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작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고취시킬 수 있었다. 특히 일반 관람자들이 미술관의 전시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여 의미를 생산한다는 점(최성희, 2015)에서 적극적인 의미 생산자로서의 새로운 역할을 지니도록 하였다. 둘째, <궁금해 미술아>는 미술에 대한 일반적인 질문에서부터 전시 작품과 작가에 대한 질문을 독려하며 참여와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였다. 셋째, 인천 지역 기반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전시는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었다. 넷째, 현대 사회에서 대학교의 전시 공간에 대한 관람자들의 인식은 지역의 문화공간으로서 역할, 교대 구성원을 위한 창의적 경험의 제공, 지역 주민의 미술 작품을 공유하는 공간 제공 등으로 나타났다. 제언으로, 대학교라는 전시 공간이 지닌 특수성을 고려하여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기획에 대한 대안적 접근을 다루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