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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음악교육공학회 음악교육공학 음악교육공학 제38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3 - 6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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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일제강점기의 창작동요에서 가사의 율격을 갖춘 리듬과 선율의 리듬이 어떻게 일체감을 만드는지와 그 일체감을 통해 동요가 갖추어야할 성격들, 예를 들면 단순성, 간결성, 기능성 등을 어떻게 성취하였는지를 분석을 통해 살펴본 연구이다. 분석에서는 정형화된 시를 텍스트로 사용하는 경우 가사의 리듬이 갖고 있는 규칙성을 음악적으로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에 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매개변수를 분석의 도구로 사용해 동요의 선율을 구성하고 있는 음형의 응집력을 살펴보았다. 서양어법으로 만들어진 초기의 창작동요는 대부분 가사의 율격이 7•5조의 율격으로 정형화되고, 율격의 규칙적인 리듬을 악구의 규칙적인 리듬에 맞추어 가사와 선율의 일체감을 만든다. 초창기 창작동요에서는 “단순함”이 규칙적인 반복으로 실현된 것으로 보인다. 가사를 음악화할 때에는 일정한 리듬형을 통해 통일성을, 그리고 다양한 형태의 굴곡을 갖는 선율로 다양성을 실현한다. 동질성을 갖는 유사한 음형은 통일성을 만들어낸다. 리듬형의 반복을 통해 구축한 통일성은 곧 선율의 단순성과 연관된다. 각 행의 동일한 위치에서 동일한 음고를 듣는다는 사실은 악곡 구조의 응집력을 만들어준다는 의미에서 중요하다. 분석을 통해 초기의 창작동요의 작곡가들이 서양음악 어법을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특히 형식에서 보여주는 반복과 대조가 그것이다. 이 관점에서 형식은 “제시-반복-대조-재현”의 질서를 갖추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분석된 동요에서는 변주기법도 나타나는데, 선율이 골격을 유지하면서 변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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